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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11년 12월 코리아나호텔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무선전력전송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무선전력전송포럼 창립의 배경은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조기 육성 및 방송, 통신, 운송, 가전 등 다양한 분야로 보급, 확산을 위하여 국내외 기술/표준/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포럼을 통해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및 국제 표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었는데요.

당시에는 스마트폰에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선전력전송을 위한 주파수, 법/제도, 서비스, 표준 연구 등이 충분히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었지요. 2019년 현재까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표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기여한 한국무선전력전송포럼의 초대 의장사는 LG전자 (민병훈 전무), 삼성전자 (박준호 전무), 한림포스텍 (민병삼 전무) 3곳이었습니다. 특히 LG전자에서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차세대 인류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선정하고 2008년경부터 꾸준히 연구를 해오고 있었고, 현재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봇 등 모든 기기와 장소에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탑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지에이아이 프로젝트는 당시 한국무선전력전송포럼에서 추구하였던 목표인 '산업 활성화'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갖고 LG 출신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4월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비전

지난 8년간은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표준화되어 시장이 만들어지고 산업이 활성화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얼리어답터들이 겪어야 했던 시련은 컸습니다. 국제 인증 (Qi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제품들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무선 충전기로 인해 화재가 나거나, 무선 충전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시달리고, 스마트폰이 파손되거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넣어두었던 신용카드가 파손되는 등의 크고 작은 사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소비자에게 고속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5W, 60W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출력 고속 충전 기술이 탑재될수록 신뢰성과 안전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구요.

차지에이아이 프로젝트는 그 어떤 회사의 제품들보다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무선 충전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발족이 되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지에이아이 프로젝트는 최신 무선전력전송 기술에 최첨단 IT 기술을 융복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WPC (세계무선전력협회)의 현 CTO (최고기술책임자)인 LG전자에 재직 중인 기술 전문가를 통해 자문을 받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상용화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방열 기구 설계 및 스마트 최적화 충전 알고리즘에서 더 나아가,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들과 협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지에아이이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무선 충전 제품을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인프라를 세상 모든 공간에 설치하여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보고자 합니다.

"Fill Your Energy, Feel Your Energy"